오니기리(연어·우메보시·오카카 주먹밥)

오니기리(연어·우메보시·오카카 주먹밥)

요리: 일식

지역: 日本各地

분량: 6個分(2〜3人分)

오니기리는 소금을 묻힌 손으로 밥을 쥐어 속 재료를 넣거나 김을 두른 일본의 휴대 음식이다. 지역이나 가정에 따라 오무스비라고도 부른다. 밥을 쥐어 먹는 습관은 매우 오래되어, 야요이 시대 유적에서는 숯이 된 주먹밥 모양의 쌀 덩어리가 발견되었다. 헤이안 시대에는 찹쌀을 쪄서 쥔 돈지키가 궁중 행사에서 나왔다. 센고쿠 시대에는 병사들의 휴대식으로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 되었다. 지금처럼 김을 두르는 방식이 퍼진 것은 에도 시대에 김 양식이 시작되어 서민도 김을 구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다.

재료

  • 갓 지은 밥 480g(1개 80g)
  • 소금(손소금용) 1작은술 조금 못 되게
  • 순한 맛 염장 연어 1토막
  • 우메보시(매실장아찌) 2개
  • 가쓰오부시 5g
  • 간장 1작은술
  • 구운 김(전장) 2장

조리 단계

  1. [속 재료 준비] 염장 연어는 생선 그릴에서 양면을 노릇하게 구운 뒤 껍질과 뼈를 발라내고 굵게 부순다. 우메보시는 씨를 빼고 과육을 가볍게 다진다. 가쓰오부시는 간장에 버무려 오카카를 만든다.
  2. 구운 김은 1장을 3등분해 띠 모양으로 자른다(총 6장).
  3. 밥이 다 되면 전체를 가볍게 섞고 80g씩 6개로 나누어 공기 등에 담아 김을 조금 날린다. 너무 뜨거우면 쥐기 어렵고, 너무 식으면 잘 뭉쳐지지 않는다.
  4. 손을 물에 적시고 손끝으로 소금을 한 꼬집 집어 양 손바닥에 고루 펴 바른다(손물과 손소금).
  5. 밥 1개 분량을 손에 올리고 가운데를 살짝 오목하게 한 뒤 속 재료의 1/3을 올리고 밥으로 감싸듯 덮는다.
  6. 한 손을 산 모양으로 만들어 모서리를 잡고, 다른 손으로 옆면과 바닥을 받치면서 3~4번 부드럽게 굴리듯 쥐어 삼각형으로 모양을 잡는다. 세게 누르지 말고 겉은 단단하게, 속은 폭신하게 만드는 것이 요령이다.
  7. 먹기 직전에 김을 두른다. 가지고 다닐 때는 한 김 식힌 뒤 김을 두르고 랩으로 싼다.

이 레시피 평가

보충

손에 묻히는 소금은 손끝으로 한 꼬집(약 0.5g)이 기준이다. 속이 순한 맛 연어라면 조금 많이, 우메보시일 때는 적게 한다.

바삭한 김을 좋아한다면 먹기 직전에, 촉촉한 김을 좋아한다면 쥐자마자 바로 두른다.

그 밖의 대표적인 속 재료로는 참치마요, 다시마 조림, 명란젓, 대구알 등이 있다. 밥에 속 재료를 섞어 만드는 섞은밥 주먹밥도 추천한다.

도시락으로 쌀 때는 속 재료까지 완전히 식힌 뒤 싸야 쉽게 상하지 않는다. 여름에는 보냉제를 함께 넣는다.

유래

오니기리는 소금을 묻힌 손으로 밥을 쥐어 속 재료를 넣거나 김을 두른 일본의 휴대 음식이다. 지역이나 가정에 따라 오무스비라고도 부른다.

밥을 쥐어 먹는 습관은 매우 오래되어, 야요이 시대 유적에서는 숯이 된 주먹밥 모양의 쌀 덩어리가 발견되었다. 헤이안 시대에는 찹쌀을 쪄서 쥔 돈지키가 궁중 행사에서 나왔다. 센고쿠 시대에는 병사들의 휴대식으로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 되었다.

지금처럼 김을 두르는 방식이 퍼진 것은 에도 시대에 김 양식이 시작되어 서민도 김을 구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다. 현재는 편의점의 대표 상품으로 일 년 내내 사랑받고 있으며, 속 재료의 종류도 해마다 늘고 있다.